비전동치과 잇몸이 보내는 신호 살펴보기
잇몸은 아프기 전에 몇 가지 모습으로 변화를 보여 주는 편이었어요. 다만 통증이 없어 지나치기 쉬웠습니다. 비전동치과를 찾아 주시는 분들과 이야기하며 자주 짚던 부분을 모아 보았어요.
색과 모양이 먼저 달라졌어요
건강한 잇몸은 대체로 연한 분홍빛을 띠고 치아에 단단히 붙어 있었어요. 염증이 생기면 붉은빛이 돌고 부풀어 오르며, 치아와 잇몸 사이 경계가 둥글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거울로 확인할 때 한쪽만 유독 색이 다르다면 그 자리를 눈여겨볼 만했어요.
거울로 볼 때는 잇몸과 치아가 만나는 선을 따라가며 살펴보면 차이가 보이는 경우가 있었어요. 한쪽만 부풀어 있거나 색이 짙다면 그 자리를 기억해 두었다가 진료 때 말씀하시면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어 두고 비교해 보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입 냄새가 함께 오기도 했어요
잇몸 사이에 쌓인 것이 많아지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었어요. 칫솔질을 해도 금방 다시 느껴진다면 원인이 잇몸 쪽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냄새만 없애려 하기보다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확인하는 편이 순서에 맞았어요.
입 냄새는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워 가까운 사람의 이야기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마스크를 썼을 때 느껴지는 정도로 가늠해 보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원인을 찾는 데에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 느껴지는지가 참고가 되었어요.
치아가 길어 보이거나 흔들리기도 했어요
잇몸이 내려가면 가려져 있던 치아 뿌리 쪽이 드러나 치아가 길어 보일 수 있었어요. 찬 것에 시린 느낌이 함께 생기기도 했습니다. 치아를 붙잡는 조직이 줄어들면 미세하게 흔들리는 느낌이 오기도 하는데, 이 단계에서는 확인해 보시는 편이 좋았어요.
흔들리는 느낌은 손으로 확인하려다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어, 진료 중에 확인하는 편이 좋았어요. 씹을 때 힘이 실리지 않거나 특정 치아만 불편하다면 그 신호를 전해 주시면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인지는 검사로 확인하게 되었어요.
음식이 끼는 자리가 늘기도 했어요
전에는 괜찮던 자리에 자꾸 음식이 낀다면 사이 공간에 변화가 생겼을 수 있었어요. 이쑤시개로 밀어 넣기보다 치실이나 치간칫솔로 빼내는 편이 잇몸에 부담이 적었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반복된다면 그 부분을 확인해 보게 되었어요.
음식이 끼는 자리가 늘었다면 치아 사이 접촉이 느슨해진 경우도 있었어요. 충치나 보철물 상태가 원인일 때도 있어 함께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무엇 때문인지에 따라 다루는 방법이 달라졌어요.
평택치과 - 365래온